[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윤박이 '청춘시대'를 통해 배우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청춘시대'에서 윤박(박재완 역)은 평범한 청춘의 사랑을 비범하게 표현해내며 한껏 물오른 연기력을 과시했다.
극중 윤박, 한예리(윤진명 역) 커플에게는 엄청난 감정의 기복도 커다란 사건 사고도 존재하지 않는다.
비 오는 날 우산을 씌워주고, 다른 사람 몰래 간식을 챙겨주고, 열심히 달려가 버스를 잡아주는 등 소소하게 마음을 전한다.
↑ 사진=청춘시대 |
또한 팍팍한 현실 속에서 자꾸 어긋나는 이 둘의 이야
윤박 커플의 이야기 역시 사랑마저 사치라 느껴지는 씁쓸한 현실을 대변한다는 평을 받으며,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