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의 뇌섹남들이 고3 수험생으로 변신한다.
7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수능을 100여 일 앞두고, 수험생들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한 수능 D-100 특집을 진행한다.
종이 울리고, 실제 수능 시험장에 온 것처럼 문제지와 OMR 답안지, 컴퓨터용 사인펜이 배부되자 여섯 남자들은 머리를 감싸 쥐며 단체 ‘멘붕’에 빠진다. 지난해 수능 기출 문제지를 받고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너무 어렵다”며 탄식했고, 수능을 처음 접한 타일러는 급기야 문제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뇌섹남들의 실제 수험표 사진도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현무는 아재 느낌을 물씬 풍기는 본인 사진을 보며 “내 평생에 가장 늙었던 사진”이라고 고백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