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이상민, 나인뮤지스A 대박날 것이라고 평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경리가 이상민이 그룹 나인뮤지스A 새 앨범이 대박날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나인뮤지스 4인조 유닛 나인뮤지스A(경리 혜미 소진 금조)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뮤지스 다이어리(MUSES DIARY)' 쇼케이스가 4일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열렸다.
혜미는 이날 "유닛으로 다시 데뷔한 것이나 다름없다. 신인의 마음으로 인사법도 새로 만들었다. 앨범으로는 9개월 만에 컴백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조는 "9명에서 4명으로 활동해서 떨리는 부담감을 안고 쇼케이스장에 왔다"고 전했다.
경리는 "'음악의 신2'를 하면서 시청자 분들이 제 캐릭터를 많이 좋아해주셨다. 예능 섭외 요청이 많았고, 광고도 찍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이상민에게 노래를 들려줬다. '대박이 날 것 같다'고 했다"며 "방송에서 춤을 췄지만, 편집돼 아쉬웠다"고 설명했다.
혜미는 근황과 관련해 "저와 금조가 뮤지컬에 도전한다"고 했고, 금조는 "대본만 받고 연습 중이다. 긴장이 된다"고 했다.
나인뮤지스A 첫 앨범에는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을 비롯해 '유어 스페이스(Your Space)' '쉿' 등 5개 트랙이 수록됐다. '입술에 입술'은 레트로 장르가 더해진 경쾌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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