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와 이지은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티저를 통해 기대를 높였다.
SBS 새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보보경심 려') 측은 1일 공식 홈페이지에 첫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피의 군주'라는 타이틀처럼 강렬한 이미지들이 담겨있었다. 가면을 쓴 채 모습을 드러낸 이준기는 30명이 넘는 적군과 싸우며 강인한 카리스마를 보였다. 그는 “황제가 반드시 되고 싶다”고 속내를 전했다.
여주인공 아이유(이지은)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개기일식 날 고려로 타임워프한 해수 역을 맡았다.
'보보경심 려'는 제작비만 총 100억 이상이 투입됐다. 고려시대를 재현한 건물과 의상들이 재미를 더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