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O.S의 박지헌이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되는 가운데 연예계 대표 다둥이 스타들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오후 박지헌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지헌이 8월 말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된다. 다섯째 아이는 딸로, 이름은 찬미로 지었다”고 밝혔다.
박지헌은 지금의 아내와 중학교 시절 만나 오랜 열애 끝에 결혼했다. 아들 세 명과 딸 한 명을 두고 있으며, 오는 8월 말 다섯째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다.
연예계에는 다둥이 엄마와 아빠가 많다. 배우 송일국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아빠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동국 또한 두 쌍둥이와 아들 대박이, 총 다섯 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 중이다.
배우 차태현은 첫째 아들 수찬과 둘째 딸 태은에 이어 지난 2013년 12월 막내딸 수진까지 얻으며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에 등극했다.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은 네 남매를 둔 연예계 대표적인 다둥이 부부로, 이들은 결혼 이후 5년 간 하음, 하랑, 하율, 하엘을 낳았다.
개그우먼 김지선은 슬하에 3남1녀를 두고 있으며, 이외에도 4남매의 어머니인 트로트 가수 김혜연과 4남매의 아버지인 개그맨 정성호, 3자매를 낳은 연기자 조은숙이 연예계 대표 다둥이 스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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