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는 누구? 80년대 아역 탤런트로 ‘스타덤’…원조 ‘CF 스타’

SBS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과 핑크빛 모드를 이뤄 눈길을 모은 이연수가 화제다.

47세에도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이연수는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서 아역으로 데뷔, 이후 다수의 작품과 CF를 섭렵했다.

특히 그는 조용필, 하희라, 장동건 등 쟁쟁한 스타들과 함께 광고계를 휩쓸며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원조 CF 요정’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1993년, 돌연 연예계를 은퇴하였다가 2005년 복귀했고, 현재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의 키를 두고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날 구본승은 과거 키스신을 재연하기 위해 이연수와 시범을 보였다.

이연수는 “이렇게 남자랑 가까이 있는 것 오랜만”이라며 설렘을 표했다. 두 사람은 구본승의 매너다리와 함께 키스신 재연을 했고, 청춘들의 환호를 받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