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의 그 남자 홍상수, 1200억 유산 상속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홍상수 감독이 어머니 고 전옥숙 여사로부터 1000억대 유산을 상속받았다는 설이 제기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홍상수와 김민희의 불륜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민은 “홍상수 감독의 어머니가 영화계 유명인사라고 들었다”고 운을 띄웠고, 한 기자는 “고 전옥숙 여사는 대중 예술계에서 유명한 분이다. 첫 여성 영화 제작자이자 일본에서 출판 사업도 하셨고 후지TV 한국 지사장도 지내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영진은 “홍상수 감독의 어머니인 고 전옥숙 여사가 돌아가시면서 유산 1200억 원을 남기셨다는 풍문이 있다”고 물었고, 출연진들은 “확인된 것이 없지만 그런 루머가 스캔들 이후 나돌고 있다. 확실한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김민희가 나이 차이 많이 나는 홍상수 감독의 현학적인 말에도 빨려 들어갔겠지만, 만약 홍상수 감독이 그 정도의 유산을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았다면 홍상수 감독의 유산에도 끌렸을 가능성도 유추해 볼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덧붙였으나, 기자들은 “그렇게 단정하면 문제가 된다”며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