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년간 대만에서 실제 발생한 의문의 실종 사건을 영화로 재구성한 '마신자-빨간 옷 소녀의 저주'(이하 '마신자')가 웹툰 '조선좀비실록'의 곤마 작가와 함께한 스페셜 웹툰을 공개했다.
'마신자'는 타이베이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실종 사건 속 '빨간 옷 소녀'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 집과 직장 등 우리가 평소 생활하는 공간에서 마주할 수 있는, 그러나 마주하고 싶지 않은 '빨간 옷 소녀'로 인해 벌어지는 섬뜩한 에피소드로 새로운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웹툰은 곤마 작가 특유의 섬뜩한 작화풍과 유감없이 발휘한 스토리텔링 실력이 어우러져
또 서울의 어느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여고생 연쇄 실종 사건으로 재탄생됐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만한 사실적인 묘사와 기괴한 '빨간 옷 소녀'의 모습은 평범한 하루를 보내던 주인공 서연과 하은에게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