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3’(이하 ‘시간탐험대3’)가 막을 내린다.
22일 방송되는 ‘시간탐험대3’는 ‘조선판 삼시세끼’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이야기 부터는 조선 후기, 국력이 쇠하고 열강의 침입이 본격화되며 시작된 나라의 비극이 사실적으로 전개된다. 특히 명성황후 시해 이후 서서히 조선에 대한 영향력을 키운 일본인들의 만행이 분노와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tvN이 공개한 ‘시간탐험대’ 최종화 스틸에 농촌멤버 3명이 일본군에게 체포돼 처형장소에 묶인 모습이 담겨있어 이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죽어야 끝난다”는 출연자들의 투정처럼 이들이 일본군의 총에 죽임을 당할지, “역사를 바꾸고 싶다”는 한상진의 외침처럼 기적과 같은 반전이 벌어질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간탐험대원들은 시즌 종영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장수원은 “나를 변화시키기에 충분한 프로그램”이라고 했으며 한상진은 “이유 있는 생고생이었다”고 말했다. 고주원은 “찍을 땐 예능이었지만 끝났을 땐 다큐멘터리 같은 프로그램”이라
‘렛츠고 시간탐험대3’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 밤 11시 tvN에서 볼 수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