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정규 3집 타이틀곡은 ‘리본’…‘비스트표 발라드로 돌아온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비스트가 신곡 ‘리본’(Ribbon)으로 발라드 타이틀 승부를 펼친다.

21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정규 3집 ‘하이라이트’(Highlight)로 약 1년만의 컴백을 알린 비스트가 오는 7월4일 타이틀곡 ‘리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며 “‘리본’은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속한 프로듀싱팀 굿 라이프(Good Life)가 함께 작업한 팝 알앤비 장르 곡으로 ‘12시30분을 잇는 비스트표 발라드를 보여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재킷 이미지 속 비스트는 흑백 배경을 바탕으로 각자 다른 리본을 목에 건채 이번 신곡에 대한 일체된 스토리라인을 상징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오는 7월4일 공개되는 비스트의 정규 3집 ‘하이라이트’는 지난 2013년 발매된 정규 2집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신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