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설리가 연기자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패션 매거진 쎄씨 측은 최근 7월호 커버걸로 발탁된 설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설리는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설리는 “요즘 들어 제 자신이 궁금해졌다”며 “나는 어떤 사람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나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설리는 “경험해보지 못한 무언가에 판타지를 갖고 있다”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 신나지 않나요”라고 전했다.
또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것에 대해서는 “지금 아주 많이 행복하다. 좋아하는 연기를 할 수도 있고 하면서 점점 더 행복해졌다”면서 “카
한편 설리는 영화 ‘리얼’ 촬영에 한창이다. 배우 김수현의 스크린 복귀작으로도 화제를 모은 ‘리얼’은 화려한 도시에서 검은 세계의 의뢰를 처리하며 승승장구하던 한 해결사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그린 액션 누아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