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음주 운전으로 약식 기소된 가수 이정(35)이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다.
이정 소속사 라우더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이정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지난 4월 22일 제주시에서 적발된 음주사고는 사실이며 적발 당시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라우더스 측은 "이정은 이번 일에 대해 일말의 변명과 핑계도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날 검찰에 따르면 이정은 지난 4월 22일 오전 1시 30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모 LP
이정은 지난 2013년 제주도 애월읍에 전원주택을 짓고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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