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이 여름밤 촬영 현장을 연둣빛으로 물들였다.
신혜선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남영역 인근에서 진행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촬영 현장에 분식차를 선물, 더위에 지친 현장 스태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3일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현장 사진 속에는 “오늘은 ♥연두♥가 국수 말고 분식 쏠게요. 격하게 소중한 스태프 분들~ 공감치트키 '아이가 다섯'은 사랑입니다”라는 글이 세겨진 현수막 밑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연태(신혜선 분)가 상민(성훈 분)과의 공식 첫 데이트에서도 부모님의 가게에서 국수를 먹었던 에피소드를 활용한 재치 있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아이가 다섯’은 연태 상민 커플의 달콤한 로맨스가 무르익으며 시청률 30%를 웃도는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사랑스러운 철벽녀 연태와 로맨틱한 직진남 상민은 설렘 가득한 러브라인으로 ‘1030 시청층’을 끌어들이며 ‘아이가 다섯’의 국민드라마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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