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대박’이 한층 더 성장한 장근석-여진구와 함께 본격적인 전개를 예고했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 제작진은 7일 본방송을 앞두고, 세월이 지나 다시 마주하게 된 대길(장근석 분)과 연잉군(여진구 분) 형제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대길과 연잉군 형제는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연잉군은 왕이 된 것을 과시라도 하듯 붉은 곤룡포를 입은 채 옥좌에 앉아 있다. 대길은 과거와 같은 별무사 옷을 입고 있으나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 사진=SBS |
‘대박’ 제작진은 “세월의 흐름은 대길-연잉군 형제에게도 큰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아우는 옥좌의 주인이 될 것이고, 형은 아우를 지켜내기 위해 또 다른 행보를 보여주게 된다.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대박’ 속에서 형제가 잔혹한 운명에 어떻게 맞설 것인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박’은 버려진 왕자 대길과 그의 아우 연잉군이 이인좌로부터 옥좌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