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가족들에 구박 받는 5자매 넷째 콩쥐 여고생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교육관은 집마다 다르지만 엄마가 반대하면 언니들이 도와주는데 독립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며 “서울 대학을 포기하고 전주에 있는 곳을 가면 심부름을 안 시킬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언니들은 “그건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심부름은 계속 시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심부름이라도 나눠서 할 생각은
이에 언니들은 “그러겠다”고 말했고, 언니들은 “몸에 밴 습관을 하나씩 고쳐 가면 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자매님들이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넷째 자매를 조금 더 사랑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에 서장훈은 “목사님이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