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김숙을 위해 야외 태닝을 감행했다.
5일 방송되는 SBS ‘크라우드 펀딩쇼, 투자자들’에서는 ‘캠핑카’를 주제로 다양한 오토 캠핑 아이템들이 소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여러 대의 캠핑카 중 25인승 버스를 개조해 만든 대형 캠핑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가 “캠핑카 내부에 있는 계단을 오르면 지붕 위 테라스로 연결돼 낮에는 태닝, 밤에는 천체 관측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하자 윤정수는 기다렸다는 듯 ‘버스 캠핑카’ 체험에 나섰다.
“야외 태닝을 하겠다”며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상의를 탈의한 윤정수는 “김숙이 내 알몸을 보고 속살이 너무 하얗다고 놀렸다. 이참에 태닝을 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다른 출연자들의 반응에 개의치 않고 꿋꿋하게 앞뒤로 몸을 돌려가며 자연 태닝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투자자들’은 신기한 자동차 아이템과 크라우드 펀딩이 만난 신개념 버라이어티 쇼이다. 출연자들이 자동차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투자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