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 걸그룹 꿈에 한발짝…박진영 폭충칭찬

‘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이 청아한 음색과 뛰어난 춤실력으로 ‘걸그룹 연습생’ 출신다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걸그룹 데뷔를 꿈꾸는 민효린을 위해 의기투합한 여섯 멤버들의 연습기가 그려졌다.

앞서 민효린은 열아홉 살에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들어가 가수의 꿈을 키웠던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현실적 제약으로 인해 걸그룹으로 데뷔하지 못했던 민효린은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비로소 걸그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심히 노래 연습에 임했고, 드디어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데뷔곡 ’SHUT UP’의 작곡가인 박진영 앞에서 보컬 테스트를 받게 됐다.

박진영은 긴장감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래를 한 민효린에게 “음정과 박자가 무척 안정적이다”며 “음색이 너무 고운데, 노래에 맞게 목소리톤을 고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칭찬과 함께 애정 어린 충고를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