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이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는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28.5%(1,425명)에 달하는 응답자들의 지지로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 ±1.39%)
2위에 오른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에 대한 지지율(12.9%, 645명)의 2배를 뛰어넘는 수치다.
‘곡성’은 남성(28.4%)과 여성(28.6%)의 관람의향이 비슷하게 높아, 영화에 대한 흥미가 성별에 구애 받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5
한편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반복되는 의문의 죽음과 기이한 병증의 아수라 속, 딸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 시골 마을 경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칸 영화제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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