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온스타일 ‘채널AOA’ 제작진이 앞서 논란이 됐던 역사 무지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의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OA’에서 제작진은 “지난 ‘채널AOA’ 4회 방송 중 역사 문제에 대해 신중하지 못한 접근으로 시청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 말씀 드린다.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제작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채널AOA’는 걸그룹 에이오에이(AOA)의 멤버 지민과 설현이 제작진이 낸 역사 문제를 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물 사진을 보고 역사적 위인을 맞추게 된 지민과 설현은 안중근 의사를 알지 못하고 “긴또깡”(김두환 일본식 표현)이라는 등 오답을 말해 논란을 빚었다.
제작진 또한 역사 무지 논란에 대해 “제작진의 명백한 실수이며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아티스트에게도 큰 상처가 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다.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제작에 임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