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김구라가 아재 당구로 웃음을 선사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당구 천재 딸 예은이때문에 고민에 빠진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당구천재로 불리는 딸의 실력을 보기 위해 ‘동상이몽’ 제작진은 스튜디오에 당구대를 마련했다.
예은이의 실력을 보기 위해 당구대를 마련했지만 가장 신난 것은 김구라였다. 김구라는 자신이 실력을 자랑하며 먼저 당구 큐대를 잡았다.
그리고 의외의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내가 연예인 대회 2등을 했다”라고 깨알 자랑을 놓지 않았다.
특히 예은이가 묘기 당구를 선보이자 김구라는 또 참지 못하고 큐대를 들었다. 그러면서 큐대를 뒤로 잡아 폼을 잡았고 이 모습에 MC 유재석과 게스트들은 야유를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