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태선이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3부에 첫 등장했다.
배우 이태선은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나연수 역으로 캐스팅 됐다. 나연수는 5살짜리 아들이 있는 싱글대디 베이시스트로, 극 중 신석호(지성 분)가 키우고 있는 ‘딴따라 밴드’의 세 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나연수 역을 연기하게 될 이태선은 50 대 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신인 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과 훈훈한 목소리로 이번 드라마에 발탁됐다. 이번 작품이 그에게는 인생 첫 작품으로, 제작발표회에서 예사롭지 않은 외모와 당찬 포부로 시선을 한 눈에 모았다.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
공개된 이태선의 스틸 사진은 삼류 룸살롱에서 기타 연주를 하며 살고 있는 나연수의 모습을 담고 있다. 21살에 애 아빠가 돼 고생을 하면서 살아가던 나연수는 눈치도 많이 보고, 언제든 무조건 웃어야 한다는 강박을 가진 캐릭터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이태선 배우가)인생 첫 작품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신선하고 풋풋한 마스크에 당찬 연기력으로 극에 새롭고 싱그러운 매력을 더 할
신예 이태선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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