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KBS 쿨 FM '볼륨을 높여요' DJ석에서 물러난다.
KBS 한 관계자는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유인나가 '볼륨의 높여요'에서 하차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1년 가을 개편 당시 '볼륨을 높여요' DJ로 발탁된 유인나는 4년 여 동안 프로그램을 지켜왔다. 특유의 나긋나긋하고 애교 넘치는 진행으로 청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는 가운데서도 '볼륨을 높여요'에 대한 애정으로 프로그램을 지켜왔으나 최근 개인 스케줄로 하차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 방송일은 5월 8일이다.
후임 DJ는 배우 조윤희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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