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자로 활동하던 허준호가 안방극장에 돌아온다는 소식에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로비스트’(2007년) 이후 약 9년 만이다.
26일 KBS 관계자는 “허준호가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를 두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팬들은 그의 방송복귀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외에도 허준호는 2014년 7월에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이름으로 ‘JC Works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록밴드 입스(The Eeps)와 같이 미국에서 콘서트를 가지는 등 공연기획자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뮤지컬 극단과 뮤지컬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
'성균관 스캔들'의 김태희 작가가 집필을 맡고, 배우 장혁과 박소담, 윤현민, 박세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연출은 KBS에서 알아주는 실력파 신인 감독 모완일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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