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KBS2 장수 예능프로그램 ‘출발드림팀’이 대체 MC를 물색 중이다.
21일 제작진은 MBN스타에 “‘출발드림팀’은 현재 계획된 촬영을 끝으로 더 이상 녹화를 진행하지 않고 종영한다. 새로운 시즌을 방송할지, 아니면 폐지할지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5월 말까지는 이번 시즌이 계획돼 있기에, 당장은 대체 MC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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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출발드림팀’의 장수 MC 이창명은 21일 교통사고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영등포 경찰서에 따르면 이창명은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이창명은 현장에 없었고 차량만 남아 있었고, 아직까지 이창명은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이에 경찰은 음주운전 가능성을 두고 이창명을 조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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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은 스타들이 운동으로 대결을 벌이는 구성.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방송되다가 한차례 폐지됐다. 2009년 9월 시즌2로 돌아온 후 7년간 방송됐다. 이창명은 이 프로그램을 든든히 지켜온 MC이기에 대중들의 실망감은 클 수밖에 없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