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조정석-이진욱 주연의 영화 '시간이탈자'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간이탈자'는 지난 15~17일 전국 733개 상영관에서 33만6138명이 봤다. 누적관객은 54만6736명.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추적 스릴러다.
강예원-이상유 주연의 '날, 보러와요'는 같은
'헌츠맨: 윈터스 워'(16만9807명, 누적관객 30만3929명), '주토피아'(16만4119명, 누적관객 423만2546명), '해어화'(13만3563명, 누적관객 24만3413명)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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