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CJ E&M 측이 할리우드 영화 ‘비긴 어게인’의 판권을 구입해 드라마로 리메이크한다는 소식에 CJ E&M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15일 오전 CJ E&M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영화 ‘비긴 어게인’ 리메이크를 위해 판권을 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드라마국에서 아이디어 차원으로 아이템을 고려했을 뿐, 구체적인 사항이 추진되거나 한 사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CJ E&M이 ‘비긴 어게인’의 판권을 구입, tvN 드라마로 제작 중이며 이미 캐스팅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화 ‘비긴 어게인’은 배우 키아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그룹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출연했으며, 국내 340만 관객이 동원됐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