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가 게릴라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라이벌이었던 H.O.T 토니안이 응원을 전했다.
14일 토니안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젝키! 젝키! 젝키! 김재덕! 김재덕! 김재덕! 사.랑.해.요. 젝스키스! 나 이래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젝스키스가 함께 공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젝스키스는 ‘무한도전’을 통해서 16년 만에 무대를 가진다. 그 동안 고지용을 제외한 멤버들은 방송에서 볼 수 있었지만 고지용을 포함해 6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2000년 해체 후 처음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14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