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차오루가 가상 남편 조세호에게 다이어트를 제안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차오루와 조세호의 가상 결혼 생활기가 그려졌다.
이날 차오루는 조세호의 몸매를 언급하며 “아침에 밥을 안 먹으면 살찐다. 이제 생활습관 바꿔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차오루는 “아침에 꼭 든든하게 먹고, 점심도 먹고, 저녁은 과일로 또는 샐러드를 먹어라”고 다어이트 방법을 설명했다.
이에 당황한 조세호가 “첫 놀이공원 데이트니, 맛있는 거 먹자”고 말했지만, 차오루는 “일단 몇 kg인지
차오루는 먼저 체중계 위에 올라가 시범을 보였다. 공개된 그의 몸무게는 49.8kg이었다.
이어 밝혀진 조세호의 몸무게는 87kg였다. 이를 본 차오루는 화들짝 놀라며 “한 달에 5kg 뺏으면 좋겠다. 조금만 다듬으면 최고로 멋있는 사람 될 것 같다”고 응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