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결혼식을 올리게 된 가운데, 일본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 현지 매체들은 8일 구혜선과 안재현의 결혼 소식과 관련해 “‘꽃보다 남자’ 한국판 여주인공으로 인기를 누린 배우 구혜선이 드라마 ‘블러드’에 함께 출연했던 안재현과 결혼을 발표했다”고 발표하며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구혜선은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여주인공 금잔디로 연기를 펼친 바 있다. ‘꽃보다 남자’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 대만 등의 나라에서 드라마로 리메이크 돼 사랑을 받았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오는 5월21일 결혼식을 울린다. 드라마 ‘블러드’를 촬영하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한 안재현과 구혜선은 이후 1년 교제 끝에 부부로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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