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태관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태양의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태관은 ‘엄친아’로 불리며 캐나다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약했던 과거에 대해 말했다.
MC 박명수는 “아트 디렉터는 그림을 잘 그려야 하지 않냐”고 묻자, 조태관이 “잘은 아니고 대충 그린다. 내용 전달만 되면 되니까”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외에도 조세호는 “조태관이 조하문 선생님 아들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하문은 ‘이 밤을 다시 한 번’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가수로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받기도 했다.
이에 조태관은 “아무래도 어려운 일이고 내가 노래를 그렇게 잘하는 게 아니니 아버지가 (연예계 활동을)반대 했다”고 밝혔다.
↑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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