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예체능’에 그룹 지오디 멤버 박준형이 등장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료헤이의 절친으로 배구단 백업 멤버 오디션을 보는 박준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은 등장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료헤이와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것을 언급하며 “(한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방이었다. 동혁이도 잘 안다. 둘 다 말을 잘 안하는 스타일이다. 이 둘은 방송에서 뭐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예체능 캡처 |
이어 지난해 결혼한 박준형은 이날 방송에서 자녀계획도 함께 전했다. 박준형은 “한꺼번에 세 마리”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그는 “한꺼번에 두 명 낳고 싶다”고 쌍둥이에 대한 염원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배구단 백업 멤버로서 오디션을 보는 박준형은 평소 운동에 대한 다른 멤버들의 궁금증에 “원래는 땅 위에서 하는 운동은 잘 못한다. 근데 물 안에서 하는 운동은 잘 한다”고 자신의 능력을 설명했다.
이처럼 이날 박준형은 절친 멤버로서 놀라운 입담을 자랑해 계속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MC 강호동은 박준형의 말에 웃음을 참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