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박해진의 ‘유정 신드롬’이 끝날 줄 모른다. 대만에 이어 베이징에서도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다.
박해진은 오는 5월21일 중국 베이징 조양체육관(대관명시)에서 단독 팬미팅을 확정했다. 앞서 6월 개최를 확정했던 대만 팬미팅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을 향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현지 팬들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성사됐다.
특히 ‘치인트’의 독점 판권을 가진 유쿠와 중국에선 단 1회로 기획된 팬미팅으로, 중국에서 유쿠투도우를 통해 ‘치인트’의 정식 방영을 앞둔 시점에 맞춰 유정 신드롬을 인터넷TV로 옮겨 오기 위한 유쿠의 치밀한 마케팅 전략이 돋보인다. 유쿠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까지 독점 생중계를 결정하는 등 이미 높은 관심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왔다.
↑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
한편 박해진은 ‘치인트’의 인기와 더불어 최근 종영한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의 심안 앓이 돌풍 속에 ‘2016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서 중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최고의 남자 배우 후보에 노미네이트돼 오는 13일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