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기윤이 ‘태양의 후예’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3월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2회에서는 성기윤이 대통령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윤길중(강신일 분)은 ‘블랙작전’을 청와대에 보고하며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습니다”라고 말을 하자, 대통령은 “제 생각은 다릅니다. 성공한 인질 구출 작전에 무슨 책임을 지겠다는 말씀입니까. 인질은 무사하고 문제는 정치와 외교고 그럼 그건 제 책임입니다. 모든 책임 제가 집니다”라고 말했다.
↑ 사진=태양의 후예 |
진정한 국민을 위한 대통령으로 깜짝 변신한 성기윤은 ‘시그널’에 이어 ‘태양의 후예’에서도 존재감을 선보이며 많은 뮤지컬 팬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한편, 성기윤은 현재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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