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프리즘] 음악의신2 탁재훈, 성공적 복귀? 정규편성까지 이어질까

‘음악의 신2’ 탁재훈의 복귀가 꽤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30일 오전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음악의 신2’ 첫 방송이 공개됐다.

일명 ‘악마의 재능’이라 불리는 탁재훈의 예능적 감각은 첫방송부터 빛을 발했다. 그는 자신을 향해 과감한 셀프디스를 날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복귀로 ‘음악의 신2’을 택한 탁재훈은 물론이거니와 ‘음악의 신’ 원년멤버인 이상민과 이수민, 백영광과 새롭게 합류한 나인뮤지스 경리, 비원에이포 진영까지. 이들이 선사한 웃음은 첫 방송부터 완벽한 합을 자랑했고, ‘역시 음악의 신’이라는 평을 나오게 했다.

그러나 첫 방송이 무사히 끝났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 현재 ‘음악의 신2’는 정규편성을 받지 못해 TV캐스트를 통해 팬들을 만나는 상황. 지난 시즌의 시청률이 저조했기에 TV캐스트를 찾게 된 것인만큼, 이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높은 시청률과 대중의 호의적인 반응이다.

탁재훈의 복귀는 긍정적으로 시작됐다. 중요한 것은 그의 복귀가 단순이 웹 방송에 그치지 않고 케이블 채널 정규편성까지 이어질 수 있냐는 것이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