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안지혜가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위드메이는 22일 오후 안지혜의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 극본 김영현 박상연) 마지막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지혜는 '육룡이 나르샤'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가 하면 손가락으로 눈물을 표현, 작품을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안지혜는 '육룡이 나르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변요한(땅세 역), 한상진(적룡 역)과 카메라를 응시하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특히 안지혜는 액션은 물론 절도 넘치는 사와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의 액션 연습 영상은 게시물마다 조회수 5만을 가뿐히 넘으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안지혜는 소속사 위드메이를 통해 "'육룡이 나르샤'로 많은 추억과 경험을 쌓은 것 같다.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선후배님들을 만나 감사드린다. 작품을 떠나보내면서 아쉬움과 고마운 마음이 교차한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배우로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