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가 아들 이루가 작사한 곡으로 앨범을 낸다.
오는 11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꽃씨’와 ‘자식 걱정’을 더블 타이틀 곡으로 한 정규 앨범 ‘꽃씨’를 발표한다. 두 곡 모두 이루가 작사하고, 태진아가 작곡을 맡았
‘꽃씨’는 아내에 대한 사랑을 애절하게 표현한 가사와 태진아의 애달픈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요한이 태진아와의 인연으로 참여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 ‘자식 걱정’은 자식을 키우며 즐겁고 힘든 부모의 마음을 현실적으로 다룬 가사와 흥겹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