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겸 뮤지컬 배우 강동호의 새로운 모습이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을 통해 깜짝 등장한 강동호가 반전 드라마를 선사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는 피노키오와 기차의 대결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기차는 피노키오와 대결에서 아쉽게 패해 탈락하게 됐다. 기차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쏠렸던 상황에서 가면을 벗은 인물은 의외의 인물이었다. 바로 배우 겸 뮤지컬 배우 강동호였던 것이다.
↑ 사진=DB |
방송 이후 강동호에 대한 관심도 쏟아졌다. 지난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한 강동호는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난폭한 로맨스’ ‘넝쿨째 굴러온 당신’ ‘여보세요’, 영화 ‘어느 날 첫사랑이 쳐 들어왔다’, 뮤지컬 ‘트루웨스트’ ‘궁’ ‘옥탑방 고양이’ ‘김종욱 찾기’ ‘광화문연가2’ ‘하이스쿨 뮤지컬’ ‘웨딩싱어’ ‘쓰릴 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활약했다. 특히 이날 ‘복면가왕’ 출연은 작년 12월 군 제대한 이후 첫 방송이었다.
현재 강동호는 첫 복귀작으로 ‘쓰릴 미’를 선택, 19세 청년으로 니체의 초인론에 빠져 스스로를 초인(뛰어난 인간)으로 여기는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