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시그널’ 김혜수가 장현성을 의심하고 나섰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차수현(김혜수 분)이 박해영(이제훈 분)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범주(장현성 분)이 모든 일과 깊은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해영은 “보고체계에서 정보가 샜다. 경찰 조직 안에 선이 닿는 부분이 있다. 계장님을 누가 죽였는지 알아내는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차수현은 “광수대엔 절대 알려선 안 된다. 모든 사건이 인주사건이었다”고 막아섰다.
↑ 사진=시그널 캡처 |
이후 차수현은 “모든 사건이 인주사건과 관련이 있었다. 과거 인주사건을 지휘한 책임자도 김범주 국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해영이 “김범주 국장이 연관이 있다는 거냐”고 물었다.
차수현은 “수사국장까지 올라오는 동안 말이 많았다. 정치권 인사들과도 꽤 깊은 관계도 있다. 이 사건 때문에 경찰이 두 명이나 죽었다. 그만큼 감춰진 비밀이 크단 말이다”고 의심을 품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