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람 중에 태어나 삼겹살을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성인이 얼마나 될까. 바로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삽겹살과는 담을 쌓고 살았다고 과거 발언해 충격이다.
3월3일은 숫자 ‘3’이 두 번 들어간 ‘삼겹살데이’로, 이날은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과 삼겹살을 먹으며 즐기는 날로 꼽힌다.
그런데 삼겹살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토록 행복한 날, 삼겹살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는 개탄할 노릇.
↑ 발레리나 강수진을 만든 발. 사진=MBC 방송화면 |
발레리나 강수진은 과거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삼겹살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날 강수진의 냉장고에는 기대와 달리
강수진은 “한국 사람들이 삼겹살을 제일 좋아한다고 하는데, 나는 삼겹살을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며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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