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첫 방송을 한 가운데 2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아이가 다섯’은 전국 기준으로 24.6%를 기록했다.
‘아이가 다섯’은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의 재혼로맨스를 필두로 다양한 세대의 개성 있는 로맨스와 삶을 유쾌한 에피소드로 구성한 명랑하고 따뜻한 작품이다. 안재욱, 소유진, 권오중, 왕빛나, 심형탁, 심이영, 성훈, 임수향, 신혜선, 안우연 등이 출연한다.
특히 드라마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특별한 자극적인 요소가 없어도 시청자의 이목을 끌어 높은 시청률을 만들어냈다. 이에 앞으로도 이 기세를 몰아 KBS의 주말드라마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방송한 MBC ‘엄마’는 21.4%, ‘내 딸 금사월’은 33%를 기록했으며, SBS ‘그래 그런거야’는 5.4%, ‘애인있어요’는 6.8%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