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로얄 알버트 홀에서 열린 제 69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이하 ‘레버넌트’)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 기세를 이어, 오는 28일 개최되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부분이다.
↑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채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
한편 이날 여우주연상엔 ‘룸’의 배우 브리 라슨, 남우조연상은 ‘스파이 브릿지’ 마크 라이언스, 여우 조연상은 ‘스티브 잡스’ 케이트 윈슬렛이 자리했다. 이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편집상, 의상상, 미술상, 분장상을 차지했으며 ‘레버넌트’는 알레한드 G. 이냐리투 감독이 감독상을 그리고 이 외에도 작품상, 촬영상, 음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