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래 그런거야’ 양희경이 노주현에게 앞뒤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는 유민호(노주현 분)가 가게 앞을 배회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가게 앞을 지나가던 김숙경(양희경 분)은 유민호를 보고 “왜 그러고 있냐. 여태 개시 못했냐. 손님 없냐”고 물었다.
↑ 사진=그래 그런거야 |
김숙경은 “아무거로나 때우고 말지 홀애비 청승이냐. 이발했냐. 언제 봐도 훤하니 좋다. 어쩐지 이발해서 더 훤했다. 조카가 아니면 내가 침 바르겠다. 땡기는 거 없으면 짜장면 먹어라”라며 발길을 돌렸다. 그는 홀로 “훤하면 뭐하냐 훤하고 늙으면 더 별로다”라며 혼잣말을 뱉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