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개그우먼 천수정이 오늘(4일) 득남했다.
4일 오전 개그우먼 천수정의 전 소속사인 쇼맨그루브는 “입춘인 오늘 4일 오전 11시24분, 천수정이 임신 38주 만에 3.74kg의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산 소재의 D산부인과에 입원 중인 천수정과 아들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천수정은 지난해 9월 임신 5개월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사진제공=쇼맨그루브 |
당시 관계자는 “천수정 부부는 임신을 아주 오랫동안 기다려왔으며 그토록 원했던 임신인 만큼 크게 기뻐하고 있다”며 “현재 천수정은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수정은 ‘와따 천수정’ ‘뿅갔어’ 등의 앨범 활동을 마친 직후 임신 사실을 알았으며 본래 일렉트로닉 댄스 앨범을 준비 중이었으나 활동을 뒤로 미루고 태교에 집중했다.
천수정은 지난 2014년 2월 10년간 열애한 남자친구와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후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패널로 활약했으며 올해 디지털 싱글 앨범 ‘뿅갔어’를 발매 후 가수로 변신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