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희, 이제는 쥐구멍 막기까지... ‘역시 만능 천반장’
- 고우리 생쥐 발견 경악… 평대리 쥐 출몰 대소동
- 이천희, 화들짝 놀라 뒷걸음질한 사연을 들어보니...'폭소'
- …큰 용만쥐에 놀란 천희, ‘마성의 허당 매력… 푹 빠지겠네’
- MBN 리얼 힐링 버라이어티 <오시면 좋으리> 27일 밤 8시 40분 방송!
↑ 사진= MBN |
‘평대리 에이스’로 통하는 산만 한 덩치의 두 남자 이천희와 줄리엔강도 생쥐 출몰에 경악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N ‘내가 살고 싶은 할머니집-오시면 좋으리(이하 오시면 좋으리)’에서는 다섯 멤버들의 본격 민박집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된 가운데 집안 곳곳이 철거작업에 들어갔다.
끝없이 이어지는 작업 후 잠깐의 꿀 같은 휴식을 취하던 중, ‘홍일점 막내’ 고우리가 “으악, 나 쥐 봤어. 쥐 봤다”라며 혼이 나간 표정으로 소리를 내질렀고, 이와 같은 고우리에 비명에 크게 놀란 이천희와 줄리엔강 역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쥐에 자동반응을 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두 남자는 겁에 질린 듯 달려 나온 고우리를 향해 “뭐? 어디로 들어갔어?”라고 물으며 고우리를 다독였지만, 서로 입구에서만 옹기종기 붙어 쥐라는 말만 들어도 깜짝 놀랄 만큼 난리법석을 피워 웃음을 안겼다. 또 이천희는 김용만의 가벼운 터치와 음성에도 화들짝 놀라며 깜짝 코믹 몸 개그로 시선을 끌었다. 쥐의 행방을 파악하는 이천희의 옆에 갑자기 김용만이 “야!”라고 외치며 성큼 다가섰고, 이에 이천희가 깜짝 놀라며 뒷걸음질을 친 것. 이와 같은 반응에 김용만이 “쥐 있어?”라고 묻자 이천희는 “형 목소리에 놀라서”라며 여전히 허당기 어린 모습으로 마성의 매력을 펼쳤다.
하지만 산만 한 덩치를 소유한 겁쟁이 형제들의 소심한 쥐 찾기도 잠시, 이들은 일단 물건들을 하나씩 빼내면서 조금씩 쥐 소굴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3개의 쥐 구멍이 드러나자 본격적으로 쥐 봉쇄 작전에 돌입했고, 이천희는 쥐 구멍 막기에 제격인 건축 재료 우레탄 폼 아이템을 꺼내 들었다.
이어 이천희와 줄리엔강은 우레탄 폼으로 구멍난 벽을 먼저 메운 후, 물과 레미탈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우레탄 폼으로 메운 구멍 외부를 시멘트로 완전히 차단하며 쥐 완벽 방어 작전에 성공, 쥐구멍 막기 전문가다운 포스를 뽐냈다.
전날 우레탄 폼을 미리 사 뒀던 이천희의 ‘유비무환’ 대
한편, 아름다운 제주에서 펼쳐지는 다섯 남녀의 좌충우돌 동거생활을 담은 MBN ‘오시면 좋으리’는 오는 27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