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전율, 예사롭지 않은 `청순 섹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컴백을 앞둔 걸그룹 스텔라(Stellar) 멤버 전율의 티저 이미지가 14일 공개됐다.
큰 노출은 없지만 자극적이다. 청순한 콘셉트지만 섹시하다. 소속사 측은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같은 모습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스텔라는 새 앨범에서 이른바 '미소녀 시리즈'로 유명세를 탄 사진작가 로타와 손을 잡았다. 지난해 10월 발간된 로타의 사진집 '걸스(Girls·소녀들)'를 떠올리게 한다.
그의 '걸스' 사진집은 만화 속 미소녀에 대한 일종의 '성적 판타지'를 담고 있다. 어린 소녀가 순진무구한 표정을 지은 채 짧은 바지를 입거나 상의를 들추는 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발매되는 스텔라의 새 앨범은 포토북 형식으로 제작됐다"며 "전작 '떨려요'의 콘셉트가 뜨겁고 붉은 이미지였다면 이번에는 다소 달콤한 '청순 섹시'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니 지나친 확대 해석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스텔라는 앨범 발매 당일 오후 2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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