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전처 조상경, '친절한 금자씨' '베테랑' '내부자들' 등 의상담당한 실력자
↑ 오만석 전처 조상경/사진=KBS |
배우 오만석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혼한 전처 조상경 디자이너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녀에 대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날 오만석은 "조상경과 가끔 밥을 먹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만석은 전처 조상경 의상감독이 51번째 대종상에서 대리 수상을 부탁했다라는 이야기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상경 디자이너는 '달콤한 인생', '피도 눈물도 없이' '친절한 금자씨' '범죄의 재구성' '올드보이' '내부자들' '베테랑' 등 다수의 영화에서 의상을 담당해온 실력자입니다.
그녀는 또 2015년 제36회 청룡영화상 기술상, 2015년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의상상, 2014년
한편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캠퍼스 커플로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결혼했지만, 6년 만에 합의이혼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이혼 후에도 밥을 종종 먹는 등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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