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 우는 덕선 앞에 두고 `갈팡질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환이 덕선에 대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는 15화 ‘사랑과 우정사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환(류준열 분)은 집에 들어가던 중 계단에서 울고 있는 덕선(혜리 분)의 모습을 목격한다. 그간 택이(박보검 분)가 덕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의도적으로 마음을 숨겨왔던 정환은 안타깝게 바라보기만 한다.
정환이 이름을 부르려던 순간, 택(박보검 분)이 갑자기 등장해 덕선의 품에 안겼다. 결국 정환은 아쉬운 마음을 안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이에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