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 "우리 확 결혼해 버리죠?"…'기태영 속 터진다!'
↑ 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사진=KBS 부탁해요 엄마 |
배우 유진과 이상우가 KBS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과거 키스신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유진(이진애 역)과 이상우(강훈재 역)은 ‘부탁해요 엄마’ 26회에서 농도짙은 키스신을 연출한 바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강훈재는 진애의 회사를 찾아가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했습니다.
그는 "맨날 여기저기서 훼방 놓고 태클 들어오고 불안해서 견딜 수가 있어야죠. 우리 그냥 확, 결혼해 버리죠?"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출근해서 적어도 11시간은 넘게 떨어져 있어야 하는 게 정말로 고통스러울 만큼 사랑해요"라며 "더 많이 사랑할게요. 더 끝없이 사랑할게요"라
진애는 "결혼해 주세요"라고 강훈재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20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김미숙(황연선 역)이 이상우(강훈재 역)와 유진(이진애 역)의 데이트 모습을 목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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