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구스범스’의 오싹 짜릿 추격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22일 배급사 UPI코리아는 판타지 어드벤처의 새로운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구스범스’의 스릴 넘치는 추격전을 담은 ‘오싹 짜릿 추격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월1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구스범스’가 책에서 깨어난 거대 몬스터의 습격으로 위험에 빠진 주인공들의 모습을 담은 ‘오싹 짜릿 추격 영상’을 공개, 초대형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오싹 짜릿 추격 영상’은 네 명의 주인공을 압도하는 거대 크기의 사마귀가 그들에게 위협적인 공격을 가하며 끈질긴 추격을 이어가는 장면으로, 짧은 영상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 사진=UPI코리아 제공 |
책에서 깨어난 몬스터들의 위협이 시작되고 그 중에서도 스타인(잭 블랙 분), 잭(딜런 미네트 분), 헤나(오데야 레쉬 분), 챔프(라이언 리 분)는 그들의 앞을 막아선 사마귀의 공격에 속수무책 당하게 되는데, 이 긴박한 추격전은 앞으로 그들에게 닥칠 상황이 녹록치 않을 것임을 짐작케 한다.
또한, 실제 크기가 8미터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크기의 비주얼로 주인공들을 위협하는 거대 사마귀의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한편, 이런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서도 펼쳐지는 잭 블랙과 딜런 미네트, 오데야 러쉬, 라이언 리의 코믹 연기는 오싹함 속 웃음을 자아내 ‘구스범스’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스릴감 넘치는 추격전과 몬스터의 스펙터클한 비주얼로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는 ‘구스범스’는 관객들에게 새해 첫 오싹짜릿한 긴장감과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구스범스’는 책 속에 갇혀있던 몬스터들이 깨어나 세상을 위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 세계 32개국 4억 2천만 명의 독자를 사로잡은 ‘구스범스’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원작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월14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