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3연속 가왕 캣츠걸 후보 차지연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는데 생명의 씨앗 줘서 감사"
↑ 복면가왕 3연속 가왕/사진=KBS |
'캣츠걸'이 '복면가왕'의 3연속 가왕에 오른 가운데 캣츠걸의 정체로 유력하게 추정되는 뮤지컬배우 차지연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차지연은 과거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장희 편에 출연해 김완선의 '이젠 잊기로 해요'를 재해석해 불러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당시 차지연은 우승 소감으로 "가수로서는 세상에 못 나올 뻔 했다. 10년 전 쯤 무작정 서울에 올라와서 안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사기도 당했다"며 "가수를 포기하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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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가왕에 오른 캣츠걸은 "가면을 어떻게 벗어야 멋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음 선곡 고민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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